자산매입 규모 100억 달러 축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자산매입 규모를 월 450억 달러로 100억 달러 축소하고 기준금리인 연방기금목표금리는 기존 0~0.25%로 제로 수준을 이어가기로 30일(현지시간) 결정했다.
연준은 만장일치로 추가 양적완화 축소를 결정했다면서 모기지채권 매입 규모를 200억 달러로, 국채 매입 규모는 250억 달러로 줄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연준은 FOMC 성명문을 통해 미국 경제가 최근 회복세를 나타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