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날 택배
(사진=뉴시스)
5월 1일 근로자의 날은 일용직, 상용직 등 직종에 관계없이 모든 근로자가 쉬는 날로 규정돼있는 법정공휴일이지만 몇몇 공공 기관은 정상 운영된다.
가장 관심이 높았던 택배 서비스 운영의 경우 정상 운영된다. 각 택배회사는 각각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각 사의 배달, 접수업무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하지만 근로자의날 증권·파생·일반상품 시장은 휴장한다. 한국거래소는 주식시장과 상장지수펀드(ETF)시장, 신주인수권증서·증권시장, 수익증권시장, 채권시장, 주식워런트증권(ELW)시장 등 시장을 열지 않는다.
근로자의 날에도 쉬지 않는 곳도 많다. 학교, 종합병원 등은 근로자의 날에도 정상 근무한다. 일부 언론사 역시 정상근무 한다. 공무원도 정상근무 한다. 때문에 주민센터와 구청, 우체국 등의 민원업무는 정상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근로자의날 택배사 운영 소식에 네티즌은 "근로자의날 택배 아저씨들 수고 많으십니다" "근로자의날 택배, 꼭 와야돼요~" "근로자의날 택배, 부탁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