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이승기 고아라 차승원,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숙연'

입력 2014-04-30 21:39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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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이승기 고아라 차승원

(사진=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이승기와 고아라 차승원이 가슴에 노란리본을 달고 등장했다.

30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너포위'주인공인 이승기와 고아라, 차승원은 세월호 침몰 사고의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마음으로 차분한 의상에 노란색 리본을 가슴에 달고 무대에 올랐다 .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강남경찰서를 배경으로 한 청춘 성장 로맨스 수사물이다. 이번 작품에서 이승기는 극 중 아이큐 150대의 포토그래픽메모리를 지닌 수재이자 강력 3팀 신입형사 은대구 역을 맡았다. 고아라 역시 강력 3팀 신입 형사로 분한다.

너포위 이승기 고아라 차승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너포위 이승기 고아라 차승원, 분위기에 따라가는 게 맞다고 본다", "너포위 이승기 고아라, 차승원까지...이렇게 하는 게 맞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으니까", "너포위 이승기 기대돼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