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사진=MBC)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30일 정상 방송된다.
라디오스타는 지난 16일 진도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이후 방송 결방을 비롯해 16일, 21일 예정됐던 녹화일정을 취소하며 애도의 뜻을 표한 바 있다.
이날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는 ‘등떠 밀려 나온 사람들’ 특집으로 김민종, 서장훈, 전현무, 소유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정상 방송과 동시에 녹화도 재개했다. 3주 만에 녹화를 시작한 라디오 스타의 게스트는 영화 ‘인간중독’의 주연배우 송승헌, 조여정, 온주완과 김대우 감독인 것으로 전해졌다.
라디오스타 정상 방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정상 방송이라니 오랜만이네”, “라디오스타 방송 기다렸다”, “라디오스타 정상 방송, 다른 예능도 볼 수 있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