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 프랑스 대표 백화점 라파예트서 2014 S/S 프리젠테이션 진행

입력 2014-04-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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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루이까또즈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회장 전용준)는 프랑스 최대 력셔리 백화점인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에서 오는 5월 17일까지 ‘루이까또즈 2014 S/S 프리젠테이션(Presentation)’을 진행한다.

2014 S/S 컬렉션 전시 및 포토 행사로 구성된 이번 프리젠테이션은 루이 14세 시대, 만찬 문화를 재조명한 ‘전원에서의 뷔페(Buffet in the country side)’ 라는 주제를 통해 루이까또즈의 본고장인 프랑스 현지에서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루이까또즈는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 고유의 이지적 우아함을 반영한 토트백부터 크로스백, 액세서리까지 총 33가지의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프리젠테이션에서 가장 눈에 띄는 툴루즈 라인(Toulouse Line)은 모던한 감성을 담은 미니멀한 스타일의 라인으로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유진 루이까또즈 마케팅본부장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백화점인 갤러리 라파예트에서 2014 S/S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루이까또즈의 브랜드 입지가 강화됐기 때문으로 해석한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는 디자인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전 세계 60여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갤러리 라파예트는 약 7만 5000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프랑스 파리 최대 규모의 백화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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