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제3회 스튜디오 어워즈 수상작 발표

입력 2014-04-3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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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0개국 735건 캠페인 출품

페이스북이 주최하는 ‘제3회 페이스북 스튜디오 어워즈’ 최종 수상작이 30일 발표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1개국이 더 늘어난 80개국에서 735건이 출품됐으며 이중 15개가 최종 수장작으로 선정됐다.

심사는 페이스북 플랫폼에 대한 이해, 스토리텔링, 사용자의 삶, 비즈니스 등 4가지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삼았다.

대상격인 ‘블루 어워즈’는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차지했다. 하이네켄은 미국 스포츠 최대 이벤트인 슈퍼볼의 과도한 마케팅을 패러디한 광고를 통해 ‘만약 우리가 만든다면’을 만들었다. 이 캠페인은 페이스북에서만 56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스튜디오 어워즈는 앱 개발의 비중이 높았던 지난해와 비교해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사진과 설득력 있는 문구가 주를 이뤘다. 지난해는 기술적 한계에 도전했다면 올해는 페이스북의 장점을 극대화한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 스튜디오 어워즈 올해의 전체 수상작은 페이스북 링크 (https://www.facebook-studio.com/awards/winners/20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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