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 ‘부모성장을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 개시

입력 2014-04-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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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8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가 부모 역할에 대한 전문상담을 저렴하게 받을 수 있는 길이 마련됐다.

30일 한솔교육에 따르면 이 기업의 행복한부모아이연구소는 최근 부모 상담 및 성장지원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울시의 사회서비스 기관으로 인증 받으면서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전자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한솔교육의 ‘부모성장을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수준에 따라 최대 65만원(65%~90%)까지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부모 성장을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는 부모 자신이나 자녀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에게 전문적인 심리 검사와 상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부모들이 자녀를 키우며 겪는 심리·정서적 부담을 해소해준다.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부모 RT 중재를 통한 성장 지원’ 또는 ‘부모 상담을 통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를 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김정미 한솔교육 행복한부모아이연구소장은 “12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이의 관계가 긍정적으로 다져지고 아이 스스로 주도적으로 부모와 또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며 “서울시의 사회서비스 인증을 계기로 더 많은 부모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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