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제대 후 첫 공식 행보는 '재능기부'… 올 가을 버즈로 컴백

입력 2014-04-30 10:26수정 2014-05-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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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민경훈이 재능기부로 제대 후 공식 행보에 나선다.

민경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익 CF를 통해 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CF는 민경훈은 물론 CJ E&M의 ‘트루라이브쇼’ MC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염정아, 건축분야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건축가 변문수 등이 재능기부를 통해 메인모델로 참여했다. 총 광고 기획은 국내 대표 종합광고회사인 LG그룹 광고대행사 HS애드가 맡았다. 메이저 CF제작사인 메리고와 대한항공 CF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시리즈로 유명한 매스메스에이지 유대얼 감독이 CF 메가폰을 잡았다.

서울비젼‧이혁 촬영감독이 편집 및 촬영을, 최근 ‘라이브 앳(at) 천년동안도’를 발표하는 등 재즈 분야에서 일인자의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고희안 재즈피아니스트가 음악을, 광고녹음 및 CM송 제작사 오렌지코드가 녹음을 맞추며 하모니를 이뤘다.

한편 군 입대로 공백기를 가졌던 민경훈은 최근 버즈(민경훈 김예준 윤우현 신준기 손성희)의 재결합을 선언하면서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무려 8년 만에 원년 멤버가 모두 모여 재결합을 알린 버즈는 올 가을 컴백 앨범 발매를 위해 음악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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