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JTBC ‘추리게임-크라임씬’ 첫 번째 게스트 출연

입력 2014-04-30 09:40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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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첫 방송되는 JTBC ‘추리게임-크라임씬’(사진=JTBC)

슈퍼주니어-M의 멤버 헨리가 ‘크라임씬’ 녹화에 참석했다.

5월 10일 첫 방송되는 JTBC ‘추리게임-크라임씬(이하 크라임씬)’에는 박지윤, 전현무 등이 출연하는 가운데, 첫 번째 게스트로 헨리가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크라임씬’의 첫 녹화 날 헨리는 게임에서 누구보다 지정된 역할에 충실히 빙의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말투와 행동까지 역할에 맡게 연기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또한 헨리는 함께 출연한 6명의 출연자 중 가장 어린 나이로 게임 중간 중간 특유의 엉뚱한 면모를 보여 다른 출연진들을 웃게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도 했다. 한편 헨리는 추리과정에서 다른 출연자들이 놓친 부분들을 예리하게 짚어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사람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크라임씬’ 제작진은 헨리의 게스트 섭외 배경에 대해 “요즘 가장 인기가 높은 브레인이기도 하고, 예능감 역시 뛰어나 캐스팅 1순위로 섭외했다”라고 밝혔다.

‘RPG 추리게임’을 표방하는 ‘크라임씬’은 특정 공간에 일어난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현장을 배경으로 용의자가 된 6명의 출연자들이 자신의 혐의를 벗어야 하는 동시에, 결백한 척 연기하고 있는 진짜 범인을 찾아야 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