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디올메디바이오, 문화콘텐츠 사업 진출한다

입력 2014-04-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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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소속사 판타지오 지분 확보 스타마케팅 나서

[하정우 소속사 판타지오 지분 확보 스타마케팅 나서]

[종목돋보기] 디올메디바이오가 신성장동력으로 문화콘텐츠 사업을 확정하고 영화배우 하정우 소속사인 판타지오 지분을 확보했다.

30일 디올메디바이오 관계자는 “판타지오 지분 확보와 포괄적 사업 협력을 통해 드라마, 영화, 음반 등 문화콘텐츠에 대한 투자 및 스타마케팅을 활용한 부가사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판타지오는 하정우 외에도 주진모, 김선아, 성유리 등 60여명의 연예인들이 소속된 국내 최대의 배우 매니지먼트사다. ‘도가니’ 등 영화 제작은 물론 최근 종영된 MBC ‘앙큼한 돌싱녀’ 를 비롯 드라마 제작과 걸 그룹 ‘헬로비너스’ 와 음반 제작 분야까지 진출, 종합엔터테인먼트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하고 현재 코스닥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디올메디바이오는 금융솔루션 부문과 영상사업 등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을 실현하는 기존의 캐시카우를 기반으로 지방에서 줄기세포를 분리 보관하는 팻뱅킹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여기에 한류열풍으로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대표기업과 손잡고 엔터쪽으로 신성장동력을 추가 장착한다는 계획이다. 디올메디바이오는 현재 4.9%인 판타지오 지분을 추가로 확보, 지분율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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