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단돈 2만2800원에 소고기 무한리필?...어디길래…

입력 2014-04-2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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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 소고기

생방송투데이 소고기

(SBS방송캡쳐)

단돈 2만2800원에 소고기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가게가 공개돼 화제다

29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연매출 13억 원의 소고기 전문점이 방송됐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우리소'에서는 평일 2만2800원, 주말 2만5800원만 내면 소고기의 각종 부위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 상차림 비는 별도로 1인당 3000원 씩이 추가된다.

사장 임선준 씨는 고기를 먹고 나가는 일부 손님들에게 국거리를 나눠주며 "많이 못 드신 것 같으면 국거리를 나눠 드린다"고 말한다. 또한 음식을 많이 먹는 운동부 회식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분명 손해가 되지만 기분이 좋다. 오신 분들이 소문을 많이 내주신다"고 전했다.

임 씨는 성공 비결에 대해 "냉동을 쓰면 손님들이 더 잘 알아서 절대 쓸 수 없다. 생산된지 일주일이 넘지 않은 생고기를 쓰고 있다"며 "발품을 팔아 세곳을 선정해 유통과정을 줄여 질 좋은 한우를 들어오니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생방송투데이 소고기 무한리필을 본 네티즌들은 "생방송투데이 소고기, 배터지게 먹겠다" "생방송투데이 소고기, 어딘지 한번 가봐야 할 곳" "생방송투데이 소고기, 살찌면 어떡하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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