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린, 오는 9월 19일 결혼식 "최근 양가 상견례" (전문)

입력 2014-04-29 17:3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뉴시스)
그룹 엠씨더맥스 멤버 이수와 가수 린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의 소속사 뮤직앤뉴는 29일 오후 "린과 이수가 오는 9월 19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호텔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동갑내기인 린과 이수는 오랜 시간 친한 친구로 우정을 쌓아오다 지난 2012년 엠씨더맥스가 린의 소속사인 뮤직앤뉴로 이적하며 같은 소속사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라고 설명하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9월 19일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수와 린은 지난해 4월 교제 사실을 밝히고 공개 커플로 사랑을 키웠다. 교제 인정 1년 만에 결혼 소식을 알리고 사랑을 결실을 맺게 됐다.

이하 뮤직앤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뮤직앤뉴 입니다.

금일 보도된 린과 엠씨더맥스 이수의 결혼 기사와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앞서 보도된 바와 같이 뮤직앤뉴 소속의 가수 린과 엠씨더맥스의 이수가 오는 9월 19일(금),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동갑내기인 린과 이수는 오랜 시간 친한 친구로 우정을 쌓아오다 지난 2012년 엠씨더맥스가 린의 소속사인 뮤직앤뉴로 이적하며 같은 소속사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였습니다.

이에 이미 지난 해 4월 공개 연인임을 선언, 좋은 관계로 지내온 린과 이수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9월 19일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그리고 이제는 행복한 가정을 이뤄 평생의 동반자가 될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