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한가]포스코엠텍, 사업구조 재편 불똥에 ‘뚝’

입력 2014-04-2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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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국내 주식시장에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1개 종목,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1개 종목이 하한가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티이씨앤코는 전일대비 14.68%(32원) 내린 186원에 장마감했다. 대한전선 계열의 통신케이블 전문 계열사인 티이씨앤코는 시장에 별다른 악재가 전해지지 않은 채 하한가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포스코엠텍이 15%(840원) 하락한 4760원에 거래를 마쳤다. 포스코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인수 계열사를 매각하는 등 전면적인 사업구조 재편에 나선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포스코엠텍은 지난 2005년 포스코 계열사로 편입됐으며, 알루미늄 탈산제 등 철강원료와 철강포장 사업 등을 주력으로 삼았다. 그러나 2010년 신사업인 도시광산 사업 진행 여파로 부진한 영업실적을 기록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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