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도티기념병원에 후원금 1억원 전달

입력 2014-04-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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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은 29일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서울 은평구에 소재한 이주노동자 및 저소득층 환자를 위한 도티기념병원에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병원의 노후된 환자용 의료침대 교체와 함께 병원시설 보수공사를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증권금융과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병원의 노후 의료장비 교체와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방사선 및 내시경 장비와 치과 치료기기 교체 등을 통해 환자의 안전과 의료진의 진료 불편 해소에 기여해 왔다.

박재식 이사장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병원의 의료 환경이 개선되어 환자의 정서적 안정과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병원 관계자는 “재단의 지속적 후원과 한국증권금융 직원들로 구성된 한마음봉사단의 정기적인 봉사활동이 환자와 가족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후원도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환자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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