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재난망 구축 기대감에 경기도 재난망 구축장비를 수주한 바 있는 아큐픽스를 비롯한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28일 오후 1시4분 현재 아큐픽스는 전일대비 24원(3.36%) 상승한 738원에 거래중이다. 이어 리노스는 상한가, 씨그널정보통신(12.35%), 서화정보통신(3.26%) 등도 오름세다.
국가 재난 발생시 통합 지휘용 무선통신망 구축 사업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지난 10여년간 끌고 오던 사업이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큐픽스(사명 변경 전 텔로드)는 철도 통신 시스템 구축 국내 1위 기업이며 경기도 재난망 구축장비를 KT등과 함께 공급한 바 있다.
리노스는 전 세계 TRS 시장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시스템을 생산하는 모토롤라의 TRS 시스템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씨그널정보통신은 철도수송과 관련해 열차, 역사, 중앙통제실 간에 원활한 수송안전 정보를 주고받기 위한 용도의 디지털 자가망 TRS를 공급하고 있다. 서화정보통신은 TRS중계기를 KT파워텔에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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