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주들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KTF와 LG텔레콤은 동반 신고가를 경신중이고 SK텔레콤도 강보합권에서 선전하고 있다.
2일 SK텔레콤은 오전 9시19분 현재 전일보다 500원(0.22%) 오른 23만500을 기록중이며, LG텔레콤과 KTF도 각각 전일보다 50원(0.14%) 오른 3만4750원, 100원(0.74%) 오른 1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들 통신업종은 지난 5월 순증 가입자가 증가세를 보이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시장에서는 통신업종의 상승세 대해 5년간의 가격 조정을 보여 왔고, 펀더멘털 변화없는 경기방어주라는 점 등이 변동성 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