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노승열(23ㆍ나이키골프)이 PGA투어 첫 우승 꿈을 이뤘다.
노승열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골프장(파72ㆍ734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680만 달러ㆍ70억7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스코어는 19언더파 269타로 로버트 스트렙, 앤드류 스보보다(이상 미국ㆍ17언더파 273타)를 2타차로 따돌리며 우승상금 우승상금 118만8000달러(12억3000만원)를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