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결함
(애플 홈페이지)
문제가 발견된 '아이폰5'는 2013년 3월 이전에 생산된 것들로, 물리적으로 압력을 가하는 것도 어렵거나 버튼을 눌러도 화면이 꺼지지 않는 등 기능이 온전치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아이폰5’의 결함을 인정하고 무상수리를 결정했다. 애플은 25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전원 버튼 교체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미국·캐나다에서 25일부터, 한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에서는 다음 달 2일부터 무상수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무상수리를 받기 원하는 아이폰5 이용자는 우선 애플 고객지원 사이트를 방문해 제품의 기기번호를 입력해 수리 대상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기기 번호는 아이폰5의 ‘설정’ 화면에서 ‘일반’ 항목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수리대상으로 판명나면 제품을 가지고 애플 수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아이폰5' 전원버튼 결함 무상수리 서비스는 내달 2일부터 시행되며 전원 버튼 교체는 애플 수리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수리 기간은 약 4~6일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