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 67회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표적’의 주인공 류승룡과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중년의 액션을 대표하는 배우로 주목 받고 있다.
오는 30일 개봉을 앞둔 영화 ‘표적’이 지난 24일 언론 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된 후 배우 류승룡의 액션 연기가 호평을 얻으며, 중년 액션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과의 공통점을 비교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표적’의 류승룡과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의 가장 큰 공통점은 중년의 나이에 고난도의 액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것이다.
특히, 이들은 젊은 배우들도 소화하기 힘든 맨몸 액션은 물론, 동작 하나 하나에도 감정을 담아내 지금껏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발산했다. 여기에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매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는 점도 두 배우의 공통점이다.
리암 니슨이 로맨스,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 것처럼, 류승룡 또한 ‘내 아내의 모든 것’, ‘광해, 왕이 된 남자’ 그리고 ‘7번방의 선물’까지 매 작품마다 전혀 다른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명품 배우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