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노란 리본 캠페인 동참 "아이들아 미안하다"

입력 2014-04-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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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아 미안하다"

(박원순 시장 트위터 )

박원순 서울시장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했다.

박원순 시장은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안하고, 미안합니다"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울 시청에 걸린 '노란 리본' 현수막 모습이 담겨있다.

이 현수막에는 흰색 바탕에 세월호 실종자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노란 리본'이 그려져있다. 특히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과 희생자 여러분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귀가 써져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아이들아 미안하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들아 미안하다, 기적을 바랍니다. 서울에도 분향소 설치를.", "아이들아 미안하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아이들아 미안하다, 합동분향소에 갈까합니다. 눈물이 흐르네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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