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노란 리본, 청와대 노란리본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노란 리본 달기 캠페인에 청와대도 동참했다.
26일 청와대 측은 “세월호 탑승객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의미에서 24일부터 홈페이지에 노란 리본을 게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청와대 홈페이지 상단에는 흰색 바탕에 노란 리본이 게재돼 있다. 노란 리본의 의미는 전쟁터에 있는 사람의 조속한 무사 귀환을 바라며 노란 리본을 나무에 매단 것에서 유래했다.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메신저 등을 통해 노란 리본 달기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청와대 노란 리본 달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란 리본 달기 캠페인 청와대 동참 보기 좋다” “노란 리본 달기 캠페인 실종자분들 정말 하루빨리 돌아오길 바란다”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