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날씨, 오후부터 강한 바람…밤부터 비

입력 2014-04-2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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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날씨

(SBS 방송화면 캡처 )

오늘(26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저기압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 최고기온이 19~26도로 다소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24도로 어제보다 낮겠지만 여전히 평년 기온을 웃돌 전망이다.

진도를 포함한 전남 해안지방과 제주도에는 밤부터 비가 조금(5mm 미만) 내리겠다.

진도 사고 해역의 날씨는 오전에 무난하지만 오후부터 바람과 물결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돼 수색 작업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일요일에는 종일 강한 비바람이 불겠다. 물결이 최고 3m까지 높아지면서 풍랑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높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남부와 제주도에 최고 60mm에서 80 이상, 충청도는 최고 40, 서울 경기와 강원도는 5-20mm가 되겠다.

이 비는 월요일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다. 영동과 남부 지방은 화요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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