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다이나믹프라이스’를 통해 웨어러블 밴드 ‘삼성 갤럭시 기어 핏(FIT)’을 인터넷 최저가 수준인 22만5000원부터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고객 참여형 가격 결정 서비스’를 표방하는 다이나믹프라이스는 설정된 시간 안에 구매자가 없으면 가격이 계속 내려가기 때문에, 구매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최종 0원까지 가격이 내려갈 수 있다.
삼성 갤럭시 기어 핏 외에도 ‘리복 프랭크더부쳐 바우 퓨리’(시작가 25만9000원), ‘방콕 왕복항공권’(시작가 31만9000원), ‘뮤지컬 봄날은 간다 VIP 2매’(시작가 12만원), ‘네버랜드 우리 옛 이야기 그림책 전 30권’(시작가 17만9550원), ‘신라면 20봉’(시작가 1만2900원) 등 10종 150개 상품이 같은 날 ‘다이나믹프라이스’로 판매된다.
한편 지난 일주일 동안 ‘다이나믹프라이스’로 선보인 70개 상품은 절반 이상이 당일 인터넷 최저가(시작가) 대비 4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38만원에서 가격이 내려가기 시작한 ‘빈치스벤치 토드백(모델명 VD4SFBGSL002VLL)’은 최고 57%할인된 16만3400원, 12만3500원부터 시작된 ‘코렐 저스트화이트 4인 21p 코리안웨어 홈세트’는 최고 51% 할인된 6만1000원에 주인을 찾았다.
인터파크 쇼핑 모바일사업부 박혜련 과장은 “다이나믹프라이스는 단순히 가격만 할인해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게임과 같은 스릴과 쇼핑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한다”며 “준비된 상품 중 마지막 한정 수량은 모바일 구매만 가능해 스마트폰 등으로 이용할 때 가격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이용 노하우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