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화재, 사랑 나누기 헌혈 행사

입력 2006-06-01 09:08

신동아화재는 혈액 부족으로 고통 받는 이웃을 돕기 위해 1일부터 9일까지 전국의 임직원, 설계사, 대리점 등 500여 명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갖는다.

서울 태평로 본점 행사를 시작으로 인천, 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6개 대도시 지역의 사회봉사단별로 9일까지 순차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뿐 아니라 영업일선의 설계사 대리점 조직까지 참여한다.

헌혈 행사와 관련하여 진영욱 사장은 “이렇게 모아진 헌혈증서와 혈액이 회사의 고객을 비롯해 수혈이 필요한 이웃들에 전달됨으로써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는 사랑과 감사의 작은 정성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신동아화재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회사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카네이션’을 알리기 위해 이달 말까지 3개월 간 진행하고 있는 '카네이션 대축제' 행사의 하나로 마련됐다.

신동아화재는 앞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입하고 헌혈 약정식을 체결하는 등 수혈용 혈액공급 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