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은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호국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그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보훈가족 사랑의 택배’행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6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국가유공자증 및 유가족증을 보유한 유공자·가족이 택배를 의뢰하면 대한통운택배사원이 방문하여 국가유공자증 및 유가족증을 확인하고 정성을 다해 원하는 곳까지 무료로 배달한다.
택배 주문은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588-1255로 연락하면 되며, 인터넷 접수도 가능하다.
대한통운택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편의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2001년부터 임직원의 뜻을 모아 이같은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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