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음주운전, '무한도전' 자진하차… 네티즌 "폐만 끼치고 하차하네"

입력 2014-04-2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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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음주운전, '무한도전' 자진하차

23일 음주운전으로 파문을 일으킨 가수 길이 출연 중이던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자진 하차를 선언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당연한 수순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트위터를 통해 "길은 왜. 음주운전해서 한창 '무한도전'으로 주가달리고있는데 뭐하는거냐. 폐끼치고 자진하차하네"라고 했다. 다른 네티즌은 "헐... 길 음주운전. '무한도전' 자진하차. 놀랍지만 예상은 했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그동안 '무한도전' 무임승차 하더니. 자진하차하네. 결국 민폐 캐릭터로 굳어지는구나"라고 했다.

한편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길은 이날 새벽 0시 30분께 서울 합정동 인근에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인 혈중 알코올농도 0.109%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길은 현재 자신이 출연 중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자진하차 의사를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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