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음주운전 적발... 목요일 녹화 '무한도전' 어떻게 되나?

입력 2014-04-2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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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듀오 리쌍의 길(본명 길성준)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가운데 그가 출연하고 있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오전 MBC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소식을 접하고 현재 상황 확인 중"이라며 "사안과 관련, 아직 확실히 정리된 바가 없다"라고 밝혔다.

특히 '무한도전'은 매주 목요일 녹화를 진행하고 있어 길의 참석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MBC 관계자는 "금주 '무한도전' 녹화 여부 자체를 녹화 당일에나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길은 이날 새벽 0시 30분께 서울 합정동 인근에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인 혈중 알코올농도 0.109%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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