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低나트륨 웰빙 식품 바람… "값이 만만치 않아서"

입력 2014-04-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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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에 나트륨을 줄이고 건강을 고려한 제품들이 출시되는 등 다시 웰빙 바람이 불고 있다. 소비자들은 웰빙 열풍에 제품 가격부터 걱정한다는데. 네티즌들은 “웰빙 바람 불면 뭐하나, 가격은 치솟는데”, “웰빙 웰빙 하지 말자. 제품값만 높아진다”, “웰빙은 정말 좋지만 그걸 빌미로 가격까지 높게 받으니 문제인 거지”, “비싸도 너무 비싸”, “웰빙은 먹는 게 전부가 아니지”, “웰빙만 붙여 놓고 가격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지. 웰빙에 휩쓸리지 말고, 성분 보고 사는 현명한 소비자가 됩시다”, “짠 음식 몸에 안 좋은 거 다 알잖아. 웰빙 음식 따로 살 필요 없이 집에서 싱겁게 먹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 “요즘 식당 가면 거의 화학조미료에 고칼로리 음식, 이제 지겹다. 단백하게 먹는 습관 들이자”, “웰빙 말은 너무 좋다. 그런데 소비자 기만하는 가격인상은 이제 그만” 등 웰빙 바람으로 제품 가격까지 인상되는 현실을 비판했다.

○…남성들이 능력 있는 여성을 선호하면서 지난해 연상연하 커플의 혼인 건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는 소식이다. 네티즌들은 “시대가 변해서 여자도 적극적으로 능력 있는 연하남에게 구애를 하고, 남자도 개념 있는 연상녀에게 매력을 느끼는 듯”, “연상을 사귀어 본 경험상 확실히 한 살이라도 더 먹은 여자가 생각이 깊음”, “저건 다 능력 있는 남자 여자를 두고 한 말”, “저도 연상연하 신혼 6개월차입니다. 정말 좋습니다”, “남자들도 이젠 이해심 있는 여자 만나서 기대고 싶다는 거죠”, “남자가 여자보다 정신연령이 어려서 적당한 연하도 괜찮을 것 같은데”, “요즘엔 결혼도 너무 세속적으로 변한 것 같아”, “시대가 변하니 풍속도 변하는구나”,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 좋은 현상인가?” 등 변화하는 시대를 언급한 의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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