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 에린 다크와 2년째 열애 중

입력 2014-04-22 15:29

박준영 기자

다니엘 래드클리프 에린 다크 열애

▲사진 = 로이터/뉴시스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로 국내에 얼굴을 알린 할리우드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동료 여배우와 열애 중이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연예 매체 쇼비즈스파이는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에린 다크가 2년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쇼비즈스파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뉴욕의 식료품 가게에 함께 있거나 거리 곳곳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의 모습은 영국 데일리메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에린 다크는 영화 '킬 유어 달링스'를 함께 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 작품은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파격적인 동성애 연기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10월부터 열애를 시작했다.

다내엘 래드클리프 에린 다크 열애 소식에 네티즌은 "다내엘 래드클리프, 에린 다크와 잘 어울린다", "다내엘 래드클리프, 에린 다크 선남선녀 커플 탄생", "다내엘 래드클리프, 부럽다 에린 다크"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