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17~24인치 울트라샤프 LCD모니터 출시

입력 2006-05-30 08:40

이규성 기자 bobo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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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코리아는 17인치부터 24인치까지 울트라샤프 및 울트라샤프 와이드 LCD모니터 전모델을 새로 교체하고 국내 고품질의 LCD모니터 시장공략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12ms에서 6ms로 응답속도를 대폭 향상시킨 초고해상도(1920*1200)의 24인치 와이드 스크린의 LCD 모니터를 포함해 교체된 제품은 2407WFP(24인치 와이드스크린), 2007WFP(20인치 와이드스크린), 2007FP(20인치), 1907FP(19인치), 1707FP(17인치)로 한층 향상된 디자인과 화면 성능을 보여준다.

24인치의 경우 가격은 부가세 포함 128만9000원이다. 현재 출시 기념으로 사운드바 무료제공과 함께 96만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델코리아는 이미 지난해부터 24인치, 30인치 대형 스크린에 고해상도의 시원한 화면과 월등한 화질및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대형 와이드 LCD모니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델코리아는 24인치, 20인치 등 하이엔드 그래픽 작업과 게임, 동영상 등에 적합한 고성능의 대형 스크린 모니터뿐 아니라 19인치, 17인치 등에 이르기까지 우수한 해상도와 응답속도, 뛰어난 명암비와 밝기의 고품질 LCD모니터로 국내 LCD모니터 시장을 장악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