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 기술로 유라시아 해저터널 수주 소식에 관련주 상승세

입력 2014-04-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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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이 터키 보스포루스 해협 관통 굴진 공사 착수 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48분 현재 특수건설은 전일대비 235원(5.50%) 상승한 4505원에 거래중이다. KT서브마린(3.36%)도 오름세다.

SK건설은 유라시아 터널 ‘굴진(掘進)’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스포루스 해협을 관통하는 총연장 5.4㎞짜리 복층 해저터널 건설이 본격화한 것이다.

이 사업은 국내 건설사가 수행하는 최초의 해외 해저터널 공사로 대륙을 연결하는 복층 해저터널도 세계 최초다. 이같은 소식에 해저터널 관련주인 특수건설과 KT서브마린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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