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통상협력협의회 개최…교역·투자 확대 논의

입력 2014-04-2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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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은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차 통상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 측에서 이성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심의관이, 중국 측에서 천저우 상무부 아주사장(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한국 정부는 중국의 철강재 수출에 대한 증치세(부가가치세) 환급, 농식품 수입에 대한 불합리한 위생기준과 검역 절차를 지적했다. 반면 중국 측은 한중 무역 불균형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양측은 중국에서 한국 기업의 원활한 대형 사업 추진 방안, 한국에 대한 중국 기업의 효과적 투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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