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감자별’ 결방 확정…공중파와 종편도 세월호 애도에 동참

입력 2014-04-2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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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일일시트콤 '감자별' 등 tvN과 Mnet, XTM 예능프로그램이 줄줄이 결방한다.

21일 tvN 측은 월화드라마 '감자별'과 '명단공개 2014', Mnet '와이드 연예뉴스'가 결방되며 오는 22일 XTM '옴므'가 결방된다고 공지했다.

또한 23일 '로맨스가 더 필요해'와 '그 시절 톱텐', '택시', '방자전' 등도 결방할 예정으로 tvN 측은 "금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모든 예능물이 결방된다"고 설명했다.

CJ E&M 측은 "프로그램 방영과 관련해 지속 논의 중"이라며 "여객선 세월호 탑승객의 무사 귀환을 간절히 기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공중파 3사를 비롯해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방송은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 방영을 자제하며 애도의 물결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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