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희망멘토링’ 발대식 개최…다문화가정 자녀 대상 지원

입력 2014-04-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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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LG이노텍
LG이노텍은 ‘희망멘토링’ 5주년 발대식을 지난 19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희망멘토링은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LG이노텍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4년간 총 200여명의 임직원 멘토와 다문화가정 자녀 멘티가 만나 꿈 찾기, 고민상담, 문화체험을 펼쳤다.

이번 발대식은 멘토로 지원한 LG이노텍 임직원과 멘티로 선정된 다문화가정 자녀, 한국여성재단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됐다. 발대식이 끝난 후에는 참가자들이 멘토링에 대해 이해하고 친밀감을 형성하며 멘토링 계획을 세우는 희망멘토링 캠프가 이어졌다.

올해 희망멘토링은 총 44명의 멘토와 멘티가 21개 팀을 이뤄 8개월간 활동을 함께할 계획이다. 각 멘토링팀은 멘티의 꿈을 구체화 하고 롤모델을 선정하게 된다. 이후 함께 롤모델을 만나거나 꿈이 실현될 장소를 찾아가는 등 현장학습도 병행한다. 아울러 전문 코칭 자격이 있는 LG이노텍 임직원과의 정기적 교류를 통해 체계적인 지원도 받게 된다.

한편, LG이노텍은 희망멘토링과 함께 2011년부터 ‘희망교실’과 ‘어린이 과학교실’을 운영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행복지원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방과 후 아카데미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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