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통일부, 코레일 최 사장 방북 기대감…철도주 상승세

입력 2014-04-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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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평양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정례회의 참석을 위한 최연혜 코레일 사장의 방북을 승인했다는 소식에 철도 관련주 들이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8분 현재 리노스는 전일대비 150원(6.17%) 상승한 2580원에 거래중이다. 우원개발(2.18%), 대아티아이(6.00%), 대호에이엘(4.60%), 현대로템(2.09%) 등도 오름세다.

통일부는 지난 20일 최 사장과 실무진 등 5명의 승인을 방북했다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최 사장 등의 방북 목적은 24일부터 28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OSJD 사장단회의 참석을 위한 것이다.

통일부는 이번 방북이 국제기구가 주관하는 회의에 제휴회원의 자격으로 참석한다는 점 등을 고려해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국제기구가 주관하는 회의에 참석할 경우 통상 방북을 승인해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OSJD는 한국이 옵서버 격인제휴회원 가입당시인 지난달 21일 최 사장에게 회의 참석을 초청했고 이후 통일부는 방북 승인여부를 검토해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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