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정홍원 총리 “민간 전문가 공식 브리핑 참여”

입력 2014-04-19 21:0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연합뉴스)

정홍원 국무총리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구체적인 현장상황을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필요하다면 공식 브리핑에 민간 전문가를 참여시킬 것을 관계 부처에 주문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19일 오전에 열린 점검회의에서 정 총리가 브리핑 시 현장 상황을 보다 입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필요하면 민간 전문가와 함께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열린 회의를 통해 희생자 이동, 안치, 장례, 예우 등 제반사항에 대한 총괄관리는 안전행정부가, 지원은 보건복지부가 맡아 진행하기로 했다.

팽목항에 있던 기존 안치실은 1개로 통합하고 신원미상자는 목포한국병원과 목포 기독병원에 안치한 후 DNA 검사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