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 코리아컵 도마 15.412점 1위 “역시 ‘도마의 신’”

입력 2014-04-1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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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도마의 신’은 달랐다. 양학선(22ㆍ한국체대)이 ‘도마의 신’다운 완벽한 연기로 국내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양학선은 19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아컵 2014 인천 국제체조대회 첫 날 도마 종목에서 1차 시기 14.900점, 2차 시기 15.925점, 합계 15.412점으로 1위에 올랐다.

양학선은 이날 경기에서 신기술 ‘양학선2’을 완벽하게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양학선은 이번 대회에서 도마와 링, 마루 종목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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