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이 17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했다.
18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1개 종목이 하한가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진원생명과학은 전일대비 14.68%(185원) 내린 10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진원생명과학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72억400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는 보통주 2000만주가 발행되며, 신주 예정발행가는 862원이다.
증자 전 발행주식수는 5678만1646주로, 신주 물량은 발행주식수의 35%에 해당하는 대규모 물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