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4-04-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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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한국시간) 하와이 오하우섬 코올리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롯데 챔피언십 2라운드에 참가한 한국 선수들이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건의 희생자를 추도하는 의미로 검은 리본을 달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효주, 박세리, 박인비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