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전효성 "무사히 돌아오시기를, 할 수 있는 게 기도밖에 없다"

입력 2014-04-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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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전효성

(전효성 트위터)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에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슬픔의 뜻을 전했다.

전효성은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사히 돌아오시기를, 할 수 있는 게 기도밖에 없다는 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전효성의 이번 글은 전날 전남 진도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에 대한 글로 풀이된다.

전효성 이외에도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에 다른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도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글을 올렸다.

18일 오후 2시 현재 구조 당국에 따르면 침몰 사고를 당한 세월호는 수면 아래로 완전 침몰 됐다고 전해졌다.

한편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남서방 해상에서 중량 6852t 여객선인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4명과 교사 10명 외 총 475명이 탑승했다. 경찰은 고속정과 헬기를 출동시켜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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