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결방 확정… 주말 예능 줄줄이 결방

입력 2014-04-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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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MBC가 주말 예능 프로그램 결방을 결정했다.

18일 오후 MBC는 대체 편성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9일 오후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대신 오후 5시부터 'MBC 뉴스특보 진도해상 여객선 침몰'이 방송되고, 이어 '안녕? 오케스트라 극장판'과 '특집 MBC 뉴스데스크'가 방송된다.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와 '호텔킹'은 일단 정상 편성된 상태이다.

20일에도 예능 프로그램 결방은 이어진다. '일밤-아빠! 어디가?'와 '일밤-진짜사나이' 대신 'MBC 뉴스특보 진도해상 여객선 침몰'과 월화드라마 '기황후' 재방송이 오후 7시까지 이어지며, 이후 'MBC 뉴스데스크'가 방송된다. 주말드라마는 19일과 마찬가지로 정상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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