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단신] 투어피디아 ‘브라질 월트컵·골프 투어’ 등 4건

입력 2014-04-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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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피디아, 브라질서 즐기는 축구·골프 = 남미전문여행사 투어피디아가 브라질 월드컵 경기 관람과 골프 라운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조별리그 알제리전(6월23일)과 벨기에전(6월27일·이상 한국시간)을 관전할 수 있는 이 상품은 ‘세계 3대 미항’ 리우데자네이루(38m 예수상), 이구아수 폭포, 상파울루 등 유명 관광지를 비롯해 브라질 10대 골프장 중 하나인 상파울루 인근 골든레이크CC, 파라다이스리조트 골프장에서 라운드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6월 20일 출발하는 11일 일정으로 가격은 899만원이다. 골프 라운드를 제외한 상품(8일)은 749만원이다.

◇롯데JTB, 브라질 월드컵 관전 여행 = 롯데JTB가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경기 관전 상품을 내놨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세 경기를 전부 관람하는 이 상품은 에미레이트항공을 통해 출발하며 가격은 1219만원(최저가)이다. 왕복항공료와 호텔 숙박, 특식 10회(고기뷔페·현지식 뷔페), 상파울루 산토스 관광, 전 일정 기사·가이드팁, 축구 관람 티켓 등이 요금에 포함된다.

인천공항을 출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경유해 브라질 상파울루와 쿠이아바·이구아수·포르토 알레그레를 거쳐 다시 상파울루에서 두바이를 통해 귀국하는 일정이다.

◇하나투어, 세부에서 즐기는 스쿠버다이빙 = 하나투어가 세부 오픈워터 자격증(스킨스쿠버 다이빙을 하기 위한 필수 자격증) 취득 상품을 출시했다.

3박5일 일정으로 필리핀항공을 통해 출발하며 가격은 109만9000원이다. 왕복항공료와 각종 TAX, 미팅비, 오픈워터 자격증 취득코스, 여행자보험(1억원), 다이브 리조트 숙박, 일정상 식사 등이 포함되며, 필리핀 현지 항공세, 센딩비, 유류할증료(14만8200원) 등은 불포함이다. 오픈워터는 스쿠버 다이빙의 재미들을 알아가는 과정으로 바다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한 필수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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