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청약 1순위 마감…평균 22.79대 1

입력 2014-04-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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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아파트 청약 결과 평균 22.79대 1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북혁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17일 진행된 1순위 청약 신청 결과 34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839명이 청약을 접수했다. 특히 63가구를 모집한 전용 84㎡는 5202명이 몰리면서 최고 경쟁률인 82.57대 1을 기록했다. 전용 98㎡는 161가구에 1726명, 전용 115㎡는 120가구 모집에 911명이 신청해 각각 10.72대 1, 7.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주거 편의성과 업무 편리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뛰어난 입지여건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았다"면서 "분양가도 3.3㎡당 700만원대 초반의 합리적 가격으로 책정돼 이전기관 종사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전북혁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지상 25층 9개동, 전용 84~115㎡ 481가구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전라북도청 인근(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525-3번지)에 마련됐다. 문의 063-23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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