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6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3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전 한국증권거래소 강영주 이사장과 손영복 한국기술거래소 사장, 김영굉 우리금융지주 전무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감사위원으로는 김호용 우리투자증권 이사와 황병기 경복대학 학장을 재선임했으며, 강 이사장과 김 전무를 신규선임했다. 또, 보통주 1주당 600원(시가배당률 2.9%), 우선주 1주당 650원(시가배당률 4.9%)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한편, 사외이사 후보였던 이진순 숭실대 경상대학 학장은 사외이사후보직을 고사해 제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