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쓰리데이즈 공식 사이트)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가 결방을 최종 확정했다.
17일 SBS에 따르면 ‘쓰리데이즈’의 결방을 최종 확정, 뉴스 특보를 대체 편성해 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다. 당초 SBS는 16일 결방된 ‘쓰리데이즈’ 13회와 함께 연속으로 방송분을 내보낼 예정이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와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역시 결방을 확정하고 뉴스 특보 체제에 돌입한다.
한편 16일 오전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 여객선이 전남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탑승자 475명 중 사망자는 10명, 구조자는 179명, 실종자는 286명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