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6호선 DMC역 일대 1903가구 아파트 건립

입력 2014-04-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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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좌 제6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위치도
서울 지하철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에 1903가구 규모 아파트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1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북가좌 제6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을 가결시켰다고 밝혔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해당 사업장은 서대문구 북가좌동 372-1번지 일대 10만4656㎡ 규모로, 용적률 250%를 적용해 최고 24층이하 아파트 23개동이 지어진다.

임대소형주택 162가구를 포함해 총 1903가구가 건립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60㎡이하 1152가구와 60㎡초과 85㎡이하 569가구, 85㎡ 초과 182가구로 계획됐다. 위원회는 다만 조합에 단지내 높이 차와 통경축 계획 등을 건축위원회에서 조정하라고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 통과로 북가좌6구역은 남쪽 가재울뉴타운과 함께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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