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점, 본사 등 전 직원이 한국 축구경기마다 붉은악마로 근무
KTF는 한국 축구경기가 있을 때마다 대리점, 멤버스 플라자, 본사 등 전 직원이 붉은악마 공식 응원복을 입고 근무하는 '붉은악마 데이' 행사를 펼친다.
또한 26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 앞두고 직원 대상으로 축구국가대표팀 23인에게 승리 염원을 보내는 휴대폰 문자와 영상 응원 메시지 보내기 콘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월드컵 응원 열기가 뜨겁다.
KTF 잠실 본사에 ‘우리는 또 할 수 있다!’ 라는 문구가 담긴 대형 래핑 광고를 설치했으며 가로 77m, 세로 14m의 크기의 2002월드컵 스페인전 때 박지성 선수가 골을 넣고 선수들이 함께 환호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KTF는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영상 및 응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대표팀이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 숙소와 독일 퀼른 숙소에서 63인치 대형 PDP TV 화면을 통해 직접 볼 수 있는 행사로, 이동통신 가입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자 응원 메시지는 휴대폰으로 메시지 작성 후 200-2006번을 눌러 보내면 된다. 영상 응원 메시지는 #2006번으로 전송하면 된다.
(단문 메시지: 건당 30원, 장문(40자 이상) 메시지: 건당 50원, 사진 메시지: 건당 200원, 파일 용량 100KB 초과시 건당 500원, 동영상 메시지: 5초까지 재생 300원, 10초까지 700원, 11초 이상 1200원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