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회장, 中 상무부 부장과 한중 우호증진 논의

입력 2006-05-2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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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저녁 서울 신라호텔에서 박삼구 한중우호협회 회장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사진 오른쪽) 과 보시라이 중국 상무부 부장(사진 왼쪽)과 한중간의 우호증진과 경제협력방안과 관련 환담을 나눴다

박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달라진 중국의 정치, 경제 환경 속에서 순조롭게 적응해 활발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기를 바란다”며 “방한 기간 동안 일행의 건강과 한중 양국의 경제협력 발전을 위한 많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보시라이 부장 일행의 한국방문 첫 공식행사로 중국측에서 보시라이 상무부 부장을 비롯한 닝푸쿠이주한 중국대사 등 10여명과 한국측에서 박삼구 회장을 비롯해 박상규 전 국회의원, 한승주 전 외교통상부 장관, 문규영 한중경영인협회 회장, 김반석 LG화학 대표이사,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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