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 된,장국’, 스태프 2명 교통사고 사망…출연 배우 애도

입력 2014-04-17 09:24수정 2014-04-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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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달래 된, 장국’(사진=JTBC)

‘달래 된, 장국’ 스태프 2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17일 JTBC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지난 11일 JTBC 드라마 ‘달래 된, 장국’의 의상 스태프 2명이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동하던 도중 충북 충주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6중 추돌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최대한 제작사 드라마 하우스 측은 사망 스태프 유가족에게 원만한 사후 처리를 진행했으며, 배우와 제작진도 모두 빈소를 오가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고 전했다.

‘달래 된, 장국’은 2002년 고3이었던 달래와 장국이 하룻밤 불장난으로 임신하게 돼, 풍비박산이 난 집안이 12년 만에 재회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아내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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