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52주 신고가 랠리를 펼치며 8만원대에 올라섰다.
17일 오전 9시10분 현재 한샘은 전일 대비 2.53%(2000원) 상승한 8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8만12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 시각 현재 미래에셋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등 국내 증권사와 노무라, 도이치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서 매수 물량이 들어오고 있다.
SK증권은 이날 한샘에 대해 높은 성장성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기영 SK증권 연구원은 “노후화된 대단위 아파트 주변에 진출할 수 있는 직매장과 IK(인테리어 주방가구)의 잠재력이 여전하다”며 “직매장은 서울,경기권역에 2~3개 출점할 수 있고, IK사업부 점유율도 추가로 상승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